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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바라보며

2005.03.09 00:42

폭우 조회 수:1453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면서
저 곳이 바로 하나님의 성이었던 곳이며
하나님의 전이 있었던 곳이다.
지금은 그 성전의 터도 볼수없고 다만 무너진 서쪽 벽만을 만날 수 밖에 없는 곳
성전의 자리는 모하메드가 승천한 곳이라고
또 이슬람도 숭배하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곳이라고
이금은 황금으로 덮은 돔을 만들어
우리는 들어갈 수도 확인해 볼 수 도 없는 곳이 되었다.

그런데
차라리 잘된 것 아닌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데
이제 저곳 예루살렘 성전에서만 아니라
지금 우리의 마음에 계신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데
인간의 연약함을 위한 하나님이 배려가 아니던가!

멋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