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아이/스텐리 하우어워스

by 폭우 posted Feb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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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의 아이>

스탠리 하우어워스 지음

IVP 출판

 

 

스탠리 하우어워스 교수가 쓴 책 <한나의 아이>

자기가 살아오며 질문한 질문들을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쓰고 있다.

그의 아픔과 고민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그의 질문을 본다.

쉬 읽히지 않지만 그래도 읽음으로 위로가 되는 책이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그리고 견디기 힘든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질문하고 좌절하지만 결국 항복하게 되는 것은 나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의 전능하심 때문이다.

나의 이성과 믿음의 고백이 나의 삶에서 살아내어 지기를 기도한다.

 

그는 <스탠리 하우어워스로 산다는 것>에 대해 쓰는 것으로 이 회고록을 쓰고 있다.

현 시대에 유명한(?) 신학자이자 상처가 있는 한 개인

그래서 그는 이 책의 부제를 [정답 없는 삶 속에서 신학하기]라고 붙였다.

그가 붙인 것인지 출판사에서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아주 적절하다.

그는 신학자이기에 이 삶속에서 사는 것과 신학하기를 연결한다.

우리는 나의 삶에 주된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다.

역시 정답 없는 삶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