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벳세다 들판 -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었던 곳

2004.10.01 07:48

폭우 조회 수:1013









저 곳에서 예수님은 참 많은 말씀을 하셨을거다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수도 없이 여러번
그리고 그곳에 모인 이들에게 또 얼마나 큰 이적을 보이셨는가

그때의 꽃들도 저러했을까?

이스라엘은 꽃이 많지 않은 나라다
비가 없고 우기때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그나마도 갈릴리지역으로 올라와야-북부-
나무나 풀을 볼 수 있다.
그것도 여름이 시작되지 전 우기가 막끝나는 때에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을 따름이다
곳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면
순식간에 풀들이 시들고 꽃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그런 곳에서
막 꽃들이 만발한 들판을 보시면서
"들에 핀 꽃을 보라"고 말씀하셨다면
그 꽃에대한 아름다움은 우리가 느끼는 것과 많이 달랐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