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강한 은혜와 위로를 준 책
리챠드 쉽스는 "천상의 위로자"라는 별명이 이야기하듯
청교도 설교자중에서 흔치 않은 위로의 설교를 한 사람이다.
그러나 위로하는 그의 말씀이 결코 인간적이거나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는 것은
그의 위로가 결국 하나님의 성품에 기대어 있기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아는 것"이 바로
그분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방편이라고 말한다.
즉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우리에게 풍성한 위로를 준다는 것이다.
우리 안에는 어쩔 수 없는 죄성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죄성으로 결국은 범죄하는 존재이며
실패하는 연약한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그 연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야한다
우리의 연약을 도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 시며
우리의 연약을 이기고 단련하여
당신의 일꾼을 만드시는 분이시기 대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신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사람으로 선택하신 이상
우리의 연약을 이해하고 용납하신다.
우리의할 일은
그분 앞에 나아 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