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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싶은 녀석, 재혁이....

2004.07.13 01:37

폭우 조회 수:346







난 사실 남자다운것을 좋아한다.
여자다움, 남자다움으로 구분하는 것을 싫어하는 지체들도 있겠지만
그저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그리 표현할 뿐이다.

그런 표현에 의하면
재혁이는 남자다운 녀석이다.
그저 녀석의 생각이나 삶의 방식을 다 알지 못하고
또 이번 수련회로 그 삶의 모양을 다 알 수 없지만
더구나 깊이 이야기도 하지 않은 마당에
이렇게 말하면 오바일지도 모르지만

난 녀석의 남자다움이 좋다.
그 묵직함이 좋고
진중하며 사회반항적인 분위기가 좋다.
그럼에도 후배나 친구, 특히 이쁜 자매에게 한없이 약할 것 같아서 더 좋다.

재혁아!
함 깊이 이야기해보자. 단기선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