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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이, 마음이 여린녀석

2004.07.13 01:48

폭우 조회 수:620







네가가진 사랑이
네 여린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해라.
네 마음이 정상이다.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 역시 그러하다.
그러나
그 사람으로 인해 아파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할 일이지만
그로 인해 과도히 자책하거나 답답해 하지는 말아라

그 있는자리
그곳이 쉽지 않겠지만
네가 있음으로 많은 이들이 힘을 얻는 자리임을 기억해라.

2004년이 아름답게 기억될게다.
너무 잘하겠다는 부담보다는
있는 자리를 성실히 지키겠다는 마음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