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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더워요.

2007.06.19 13:01

숑숑 조회 수:46

목사님,
한국은요.
6월 중순을 달리고 있는 요즘
때없는 폭염으로 시들어가고 있답니다.
더워요.너무더워서 정신을 차릴수가없어요.

이거원,
오랫만에 와서 날씨얘기나 하고.
잘지내시죠?
남들보다 이른 방학을 하고,
넘칠만큼의 여유를 얻었지만 그안에서
또 어찌해야할줄 몰라 바둥대고 있답니다.ㅎ

목사님, 용균이가 군대를가요.
이번엔 진짜로 간답니다.ㅎ
만종이가 군대갈때보다 더 기분이 이상해요.
사실, 몇년 되지 않은 친구들이지만.
그 이상의 정과 마음이 쏠려요.
절대 이성적으로 느껴지진 않지만요.ㅋㅋㅋ

그냥 불현듯
목사님,사모님 생각날때가 있어요.
그것이 힘든때이건, 기쁠때이건.
목사님이 나의 그리운상대에 속하는건
참 슬픈일이에요.
그립지 않게, 곁에서 항상 뵙고싶기에.ㅎㅎ

새벽이라 주저리한판이 되어버렸네요.
시내시현이가 저리도 커버리고,
그만큼 목사님 이마에 주름도 한줄 더?
보고싶어요^^
언젠가 이 말이,
보고싶었다구요! 로 바뀌겠죠.ㅎㅎ

늘,평안하세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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