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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뵙고 싶은 목사님께

2007.07.19 06:43

퓨리탄 조회 수:43

건강하신가요???
잘들 지내시죠?

저희들도 잘지냅니다.
한가지 문제라면 그 동안 무절제하고 게으르게 지내면서 쌓였던 문제가 한번에 터져서 "당"이라는 병을 얻었다는 것입니다.(물론 그 전까지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절제되지 못한 모습이 너무 많았죠.)
다행히 지금은 별로 걱정할 모습은 아닙니다.  
"당뇨 병" 판정을 받고 부터 열심히 운동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더불어 절제된 생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약을 전혀 쓰지 않고 당 수치도 정상으로 잘 조절 되고 있고, 몸무게도 줄고 있습니다.(물론 당으로 자연적으로 빠지는 것말구요)
가끔은 "예전에 좀 잘 관리할 껄~  "하는 후회도 하지만 금새 다시 이렇게 날 사랑하셔서 주님의 기뻐하시는 모습대로 세워 가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체력도 몰라보게 좋아졌고, 만사가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참! 아래에 보니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을 해설하고 계신것 같던데 주제넘은 것 같지만 아주 탁월한 선택을 하신 것 같아 너무 흐믓합니다.  

저희 교회도 교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소요리문답과 하이델베르그문답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공부합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이 교회에서 당연히 가르쳐져야 하는데 요즘 교회들이 교리들을 소홀히하고 관심없어하는 것 같아 심히 걱정이고 마음이 아픕니다.

교회는 평안하고, 주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죠? 하나님의 은혜와 목사님의 열심으로 훈련받을 윈저 사랑의 교회는 참으로 행복하리라 생각 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목회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고 주 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고요.

담에 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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