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
2010.10.07 13:04
정애예요
잘 지내시지요
며칠 전에 명도오빠랑 통화하면서 목사님 소식 들었어요 ^^
새로운 곳에서 적응 중이신지요
저는 여기 마다가스카에 온지도 벌써 11개월째입니다.
시간이 참.. 느린 것 같았지만 또한 빠르네요
왔을 때부터 고민했던 '이곳에서의 기간' ..
1년을 드리고자 했는데
결국 12월에 한국을 갔다가 다시 와서 1년을 더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정하는 것이 한 번 하고 또 한 번 하고,
하면 할 수록 쉬울 줄 알았는데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하나님께 맡기는. 내어놓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모든 20대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서요..)
도저히 못한다고 아부지께 고백했는데
결국 주님 내 모든 것을 아신다고, 당신의 계획 안에 저를 두라고 하셔서
또 한번 내려놓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목사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또 울컥하네요
'내가 안다' !!
ㅎㅎ
힘내고 갑니다...
^-^
♡
잘 지내시지요
며칠 전에 명도오빠랑 통화하면서 목사님 소식 들었어요 ^^
새로운 곳에서 적응 중이신지요
저는 여기 마다가스카에 온지도 벌써 11개월째입니다.
시간이 참.. 느린 것 같았지만 또한 빠르네요
왔을 때부터 고민했던 '이곳에서의 기간' ..
1년을 드리고자 했는데
결국 12월에 한국을 갔다가 다시 와서 1년을 더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정하는 것이 한 번 하고 또 한 번 하고,
하면 할 수록 쉬울 줄 알았는데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하나님께 맡기는. 내어놓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모든 20대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서요..)
도저히 못한다고 아부지께 고백했는데
결국 주님 내 모든 것을 아신다고, 당신의 계획 안에 저를 두라고 하셔서
또 한번 내려놓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목사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또 울컥하네요
'내가 안다' !!
ㅎㅎ
힘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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