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2.01 09:11
오랜만에 들렀다가 우연히 목사님 설교 음성파일 하나 듣고 갑니다.
목사님 특유의 억양과 목소리... 그대로시네요 ^^
일방적으로 저만 듣고 있긴 하지만 괜히 반갑고 ㅋ
또 말씀이 저에게 콕콕 찔러 하시는 말씀 같아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다음주면 보혈오빠 우미언니 결혼식이 있어요.^^
세월이 빠르다빠르다 하는데 올해는 정말 실감이 납니다.
제가 계란한판이 되었거든요 ;; ㅋ
어렸을 적, 서른이라는 나이에 나는 이렇게 살고 있겠지라는 상상과는 아주 다르게 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아참, 재혁오빠는 며칠전에 취업을 했답니다.
경제가 어렵고 취업이 많이 힘든 시기에
정말 감사하게 전공과 관련된 곳으로 길을 열어주셨어요.
재혁오빠가 직접 알려드려야 하겠지만..제맘대로 제가 대신 ㅋ
사모님께도 안부전해주시고요
시내 시현이도 이젠 정말 많이 컸겠죠 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또 늦었지만 생신도 축하드리고요...흐흐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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