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2009.03.07 10:41
어느덧 3월이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2008년 기억속에서 1,2월을 지내다가 3월이 되어서야 새로운 해를 맞이했음을 지각하게 되는 거 같네요.
요새는 여기를 자주 들어오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매주 올려주시는 말씀들 듣느라 찾아옵니다. 가까이서는 뵙지 못하지만 목소리로라도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설교를 통해서 여전히 고민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런 부분이 저에게는 참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아주 어쩌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약간의 여유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런 여유를 만들려고 노력중이구요. 그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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