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이죠? ^-^
2008.06.14 08:05
늘 그리운 목사님, 사모님!
여긴 바람이 설렁설렁 불고, 비가오려나 비냄새도 조금 나구요.
이런날이면 금새 센치해져서 여기저기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죠.
물론 웹상으로요..흐흐
안녕하시죠?^^
손가락으로 전하는 인사조차 너무 오랫만이네요ㅠㅠ
전4학년 1학기를 곧 마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려한답니다.
대학생활이 끝나기전에 목사님을 뵈러 간다는 마음은
그냥 마음으로만 간직해야 하는지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속상하기만 하네요-_ㅠ
그리움을 늘 그리움으로만 간직하는것도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거같아요.
목사님,사모님이 가끔 사무치게 생각나고 그리운적이 많지만
노곤노곤히 감사와 사랑의마음을담아
다시만날날을 하루빨리 정해주십사 기도한답니다..^^
정말 보고싶어요.
저의 신앙생활과 삶의 방향을 정하는 순간에
많은 영향을 주신터라
제가 다른결정을 할 때엔 더더욱 떠오르는것 같네요.
이제 제가 또다시 새로운 길로 발을 내딛어야하는데,
하나님께 묻고, 구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조바심이 나는가봐요.
마음이 답답할 때, 명쾌한 답을 구하고싶을때 목사님을 더더욱 찾는걸 보면말예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늘, 항상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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