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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이

2008.06.20 13:34

김일영 조회 수:66

어라-- 로그인이 자동으로 되네요.ㅋㅋ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좀 쉴줄 알았더만 계속해서 강행군입니다요..내몸이 내몸이 아닌듯..어흐
이번 학기는 뭐 정말 빠르게 지나갔슴다요. 세상에...뭐 다음학기는 시작과 동시에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대학교때는 안그랬는데 막상 대학원 마지막 방학이라니 참..마음이 요상합니다.
학기때는 뭐 안남기고 꼭 방학때 뭔가를 남겨야 한다는 이 구차한 생각이 여전히 듭니다. 그래도 뭐 이번 방학은 좀 특별하게 보낼 것 같아서 이 구차한 생각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요즘 체력이 걱정 되긴 하지만..

오늘 세미나 들으면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슴다. 물론 여건과 상황이 어쩔 수 없었지만.. 정말 그곳은 준비 한만큼 얻고 돌아올 수 있더군요..흠..그래도 뭐 은혜 주신만큼 경험하고 오겠지요~ 
사실 별로 큰 기대는 없었는데 막상 성경을 통해 그길들을 다시 돌아보니 가나안땅이 기다려집니다.
요즘에는 아주 작은 은혜들이 저를 감동시킵니다. 아주 커서 눈에 확 나타나지는 않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나타나는 그런 은혜..그땅에서도 큰 것보다 작지만 하나님의 잔잔한 은혜가 계속해서 있겠지요. 오늘, 내일 이틀간 얼마나 준비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준비해서 다녀오려 합니다.ㅋ그나마 이번에는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많이 돌아보기 보다는 적지만 여유롭게 돌아본다해서 좀 괜찮은 것 같습니다요.ㅋ
목사님 홈피를 보다가 이번 여행중 하나를 추가시켰습니다요. 시내산에 올라가면 사진 한장은 꼭 찍기~ 목사님이 찍은 것처럼.ㅋㄷㅋㄷ 디카가 그렇게 찍히려나 모르겠지만..ㅡㅡ'' 
이제 슬슬 카메라를 한대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참 그리고 8월 여름 계획이 확정되었는데요.. 8월7일 목요일날 그곳(?)에서 하루만 머문답니다. 숙소는 아직 모르는데 야경을 건너편(목사님 사시는 땅)에서 본다니까 아마도 잠은 거기서 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ㅋ 아직 교육목사님에게 말씀은 못드렸는데 학생들이 늘어나서 계획된 일정 시간에 빠지는 것은 좀 힘들것 같구요. 암튼 학생들 다 잠든 늦은 저녁시간부터 아침까지의 만남은 가능하겠죠 뭐ㅋ 이거 무슨 이산가족상봉도 아니고.ㅡㅡ'' 암튼, 목사님 여름 사역과 겹치지 않기를..ㅋㅋ

이곳에 올때마다 귀한 자료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목사님 ~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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