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평안하시죠?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훈련 기간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한국에서 일본, 일본에서 중국으로...
세 나라를 돌며 나라와 민족을 품을 수 있는 깨어진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DTS간사 위탁을 마음에 품고 기도 중이에요.
학교장님의 calling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하늘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싶어서요.

목사님, 그리워요.
캠퍼스에서 많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함께 예배했던 그 행복했던 시간들.^^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캐나다에 돌아갈 예정입니다...(여름 전에요^^)
목사님 얼굴을 뵈며 많은 이야기들 나누고 싶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