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 은경이에요.
잘 지내시죠?
DTS 전에 목사님 뵙고 싶었는데...아쉬운 맘 가진채 한국으로 갔었죠 ㅠ
지금은 일본에 와 있어요.
일본 전도여행도 3일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12월 9일엔 중국으로 떠납니다.

이 곳에 와서 매일 예배드림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많이 배웁니다.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인지도 알게 되어
교제함에 즐거움이 날로 늘어가는 거 같아요.
(무슨 이렇게 형식적인 표현이 있죠? 하하;;;)

이 곳에 와서도 종종 목사님과 함께 했었던
에벤에셀 생각이 납니다.
그립기도 하구요-

목사님 가정 가운데 주님 주시는 평안함이 함께 하기를 기도할게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