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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2023.06.29 09:32

폭우 조회 수:6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리라

- 신명기 16:20

신명기 16장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킬 절기들에 대해 말합니다. 유월절과 칠칠절(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수장절)입니다. 이 절기들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며 지금도 삶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며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입니다.

결국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말과 고백으로만이 아니라 생활하는 태도와 자세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존전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자리에서 공의를 따르고 다른 이해관계나 사람에 따른 차별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삶을 세밀하게 바라보시며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일어나서 눕는 순간까지 아니 잠자는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고 기뻐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