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 묵상

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바울은 자기를 강한자의 목록에 넣고 있다.
아마도 먹을 것을 인하여 그의 양심이 믿음을 흔들거나 의심이 일어 나지 않기 때문이었으리라.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해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판단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약점을 기쁨으로 양해하여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이것을 통하여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덕목 가운데
서로를 기쁘게 하여야 할 것에 대한 권면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 대하여 항상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자주 서로를 향하여 가르치는 자의 자리에 서는지 모른다.
나보다 연약한 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혹은 나와 다른 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또는 권위들을 사용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바울은 진리와 관계되어진 부분이 그의 믿음을 흔든다면 모르겠거니와
만약 생활과 관련된 부분에서 그의 연약함이 있다고 하면 이를 용납하라고 말한다.

먹고 마시는 것이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서 중요하지 않으므로
그로 인하여 형제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자는 것이다.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것을 가지고 얼마나 우리는 자주 보질 적인 부분 조차 잃어버리는지 모른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 또 교회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내는 것이라면
그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줄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15:5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15:6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5:7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를 받아 그들을 용납하고 사랑하여야 할 것입니다.
받는 다는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교회가 연약한 형제라도 받아 들이라는 권면일테고
또한 모든 교인들은 서로를 받아 용납함으로 덕을 세우라는 뜻일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샬롬을 세우는 길이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이 나누어 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소망 가운데 행하지 못하면 우리의 삶이 아니 믿음이 헛된것과 같이 됩니다.
우리 가운데 소망을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성경의 모든 부분으로 통하여
우리의 소망을 굳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망을 넘치게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