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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1. No Image

    고 풀린 스타킹

    주일이면 곱게 스커트를 입는다. 치마.. 내 인생에 바지코드를 제치고 치마코드를 수용하는 유일한 날이 주일이다. 화장을 하고 곱게 머리를 빗고 치마를 입으면 그 다음은 스타킹이다. 글쎄.. 오늘은 스타킹이 내 손톱 주위의 굳은살 땜에 수난을 당한다. 별...
    Date2004.09.11 By김경민 Views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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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혼자뜨는달

    --혼자뜨는달이 보낸 편지 언니? 언니.............. 세상에 언니... 라고 불리워지는 수많은 사람중에... 내겐... 너무 특별한 언니... 내 머리위로 핏줄이 하나 더 있었음... 꼭... 이런 언니를 주셨을 것만 같은 언니.... 야 !!! ( 나 다워.. ㅋㅋㅋㅋ 우...
    Date2004.09.05 By김경민 Views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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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핵심감정찾기

    얼마 전 친구로부터 집단상담훈련을 해보자는 의견을 받고 어려운 시간을 냈다. 한밀상담소는 한밀교회에서 운영하는 상담소로 그 특성상 교회 교인들이 많다는 약점이 있었지만, '핵심감정찾기'라는 주제에 이끌려 거금을 들여 훈련을 시작했다. 핵심감정이란...
    Date2004.05.14 By김경민 Views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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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건조대와 빨래집개

    캐나다의 하늘은 아주 넓다. 큰 건물들이 없는 것 때문일까 아님 하늘을 바라보는 녹색나무 외에 다른 빛깔이 적어서일까 녹색빛을 안고 있는 하늘은 너무나도 넓다. 눈이 부셔서 제대로 바라볼 수는 없지만, 창가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에 안겨있는 ...
    Date2005.07.15 By김경민 Views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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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몸에 맞지 않는 옷

    하나님께 쓰는 편지 오늘 새벽기도를 갔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제가 앉은 자리 옆이 아닌 뒷자리에 자리를 정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남편과 자리를 따로 앉았습니다. 따로 앉으니 마음에 수백가지 말들이 오고가더군요. 그냥 단지 따로 앉은...
    Date2006.09.29 By김경민 Views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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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죽음을 본 꿈

    꿈을 꾸었다.. 풍경이 너무나도 좋은 곳에서 그림을 배우고 있었다. 혜영이가 친히 내 꿈에 나타나서 나무는 어떻게 그리는지.. 하늘은 어떻게 그리는지 알려주었다.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지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다. 그런데 그 시간도 잠깐... ...
    Date2004.11.09 By김경민 Views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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