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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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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Groban]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내가 힘들어 내 영혼이 너무 지칠 때에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이 무거울 때에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고요히 이 곳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There is no life - no life without its hunger;
Each restless heart beats so imperfectly;
But when you come and I am filled with wonder,
Sometimes, I think I glimpse eternity

저마다 굶주림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저마다 불안한 가슴은 불완전하게 고동칩니다.
그러나 당신이 오셔서 내 가슴이 경이로 가득찰 때에
때때로, 나는 영원을 살짝 엿본다고 생각합니다.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And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데 몇가지 경로밖에 없던 나에게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는 낯익은 음악으로 한가지 방법을 선물로 더 받는다.
나를 일으키시는 그분의 사랑이 어떠한지 너무 잘 아는 내가
오늘도 한바가지의 울음을 울고 나서야
그분께 손을 내민다.

나의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늘 반가운 격려와 사랑을 듣는다.
새벽에 묵은 육체를 깨우는 곤한 일을 까맣게 잊도록 하는 따스한 그분은 오늘도 나를 만나셨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지나갔으면 하는 일들 속에서도
나를 일으키시고 만나자고 하신다.

새벽에 만났던 그분이 또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진다.
늦은 밤까지 전화가 올까 안올까 설레이며 연애시간을 채웠던 그 순간의 기억처럼
나에게 하나님은 그런 존재이다.

내가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경로로
나를 사랑한다 하시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미숙하게 꺼내놓은 나를
만져주시고 위로하시는 자상한 분이시다.
나를 더 큰 나로 돋보이게 하시는 분
늘 내 편이 되어주시는 분이다.
그분이 바로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다.

** CCM은 아니지만 그 가사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너무 닮은 노래입니다.
검색하셔서 들어보시면 하나님이 꼭 그렇게 우리를 위로하시고 일으키시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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