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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1. No Image

    죽음을 본 꿈

    꿈을 꾸었다.. 풍경이 너무나도 좋은 곳에서 그림을 배우고 있었다. 혜영이가 친히 내 꿈에 나타나서 나무는 어떻게 그리는지.. 하늘은 어떻게 그리는지 알려주었다.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지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다. 그런데 그 시간도 잠깐... ...
    Date2004.11.09 By김경민 Views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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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나를 사랑하기-주어 뒤에 두기

    좋아하는 드라마가 생겼다. ........^^ 아일랜드. 특별히 이 드라마다 싶으면 하나님께는 미안하지만,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두근거리며 10시를 기다린다. 남편 말로는 내가 어떤 드라마든 빠질 수 있는 사람이라지만, 매번 이런 좋은 만남을 기대했고 드디어 ...
    Date2004.09.29 By김경민 Views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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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나를 사랑하기-아담되어보기

    " 가장 최초의 예배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아담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 있는 생명들에게 이름을 붙여주던 그것이 예배가 아닐까요? 하나님이 좋았더라 하신 그 아름다운 존재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묵상하며 자신 또한...
    Date2004.09.26 By김경민 Views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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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고 풀린 스타킹

    주일이면 곱게 스커트를 입는다. 치마.. 내 인생에 바지코드를 제치고 치마코드를 수용하는 유일한 날이 주일이다. 화장을 하고 곱게 머리를 빗고 치마를 입으면 그 다음은 스타킹이다. 글쎄.. 오늘은 스타킹이 내 손톱 주위의 굳은살 땜에 수난을 당한다. 별...
    Date2004.09.11 By김경민 Views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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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혼자뜨는달

    --혼자뜨는달이 보낸 편지 언니? 언니.............. 세상에 언니... 라고 불리워지는 수많은 사람중에... 내겐... 너무 특별한 언니... 내 머리위로 핏줄이 하나 더 있었음... 꼭... 이런 언니를 주셨을 것만 같은 언니.... 야 !!! ( 나 다워.. ㅋㅋㅋㅋ 우...
    Date2004.09.05 By김경민 Views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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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새벽에 우는 여인...

    새벽기도회에 갔다. 예배가 끝나고 기도를 시작했다. 하다보니 이것저것 할말이 많아서 .. 중얼 중얼... 숨이 찰 정도로 내가 기도해야 할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돈받으러온 빚쟁이처럼 나 자신이 시끄럽게 느껴진다. 내 안에 그가 있는데 나는 그가 ...
    Date2004.08.30 By김경민 Views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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