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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2014.09.10 13:06

한 줄도 안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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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시작한 창세기말씀(창11:10-30) 속에는 아주 많은 사람의 삶과 죽음이
셈의 족보를 통해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보다는 오랜 삶을 살았다해도 그들도 분명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참 영원할 것처럼 경쟁하고 아파하고 고통하며 무언가를 성취하고 도달하는
인간의 인생이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는 단 한줄로도 표현되지 않는
삶인 것을 고백하게 합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는 아주 작은 일이고 죽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 속에 있는 인생은 분명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집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인생..아주 짧은 한 줄 밖에 되지 않는 인생을 미리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하나님의 사람 만들어 결국 하나님의 나라 그 백성의 자리까지 가게 하니 말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한 사람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 가계를 통해서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신실하신 성품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저에게도 동일한 약속으로 아침을 깨우고 계십니다.
아무 것도 아닌 나로 시작된 나의 가계를 통해서 그분이 계획하신 일들을 나의 다음 세대에
계속 신실하게 그리고 결국에는 이루어가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도 그 신실한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는 순간과 같은 짧은 나의 인생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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