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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2015.02.24 07:08

하루어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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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13-20 절 말씀을 나눕니다.

광야에서 먹을 것을 얻을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루치를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내려주셨습니다.
매일 그와 같은 양식을 주겠노라 약속하시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매일 먹이시고 채우실 것을 믿고 하루 보다 더 많은 양을 쌓아두지 말 것을 명하셨지만
어떤 이들은 내일을 위해 더 많이 가져가고 또 남겨두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자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도 오늘 동안 살아갈 수 있는 충분한 양식...그것이 육의 양식이든 영의 양식이든
하루 동안 감사할 수 있는 양식을 내려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에 감사하거나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더 쌓아둘 것을 구하다보면 그곳에는 썩는 악취와 벌레가 생김을 말씀해주십니다.
주신 것들을 헤아려보며 감사하는 습관이 얼마나 나를 범사에 유익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범사에 없는 것들을 헤아려보고 불평하며 좌절하는 것이 많은지....그런 순간을 믿음으로 이기지 못하면
곧 냄새가 나고 악취가 풍기는 말과 행동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하루치의 은혜를 헤아려보며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 은혜는 분명 충분히 먹고도 남음이 있는 약식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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