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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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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3-20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여전히 내 존재의 연약함과 죄악때문에 긴 통회의 시간을 가진다. 

그런 나의 절망과 수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빛으로 소금으로 부르시고 또 그렇게 바라보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앞으로 되어져야할 미래의 나의 모습이 빛이다 소금이다 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현재를 사는 지금의 나를 소금이다 빛이다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세상은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빛이라 하시면 그대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그것을 명하시고 존재케하시는 분으로 인해 그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나를 보아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 때문에 다시 빛으로 소금으로 살기로 한다.

주의 능력은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그 실체를 드러낸다.

내가 빛이기 때문에 빛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빛으로 부르신 그분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그 걸음에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나를 소금으로 빛으로 부르실 때 나의 선입견, 편견, 상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할 때 그분의 능력으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실 것이다. 

매일 창조의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부르셔서 원래의 모습으로 살아가라고 선포해주신다.

원래의 나의 모습은 빛이고 소금인 것이다. 그것을 명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언제라도 믿음으로 ‘아멘’하며 순종의 걸음을 걷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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