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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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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30절)

예수님을 시험하는 마귀나 사람에게 들어가 악하게 일하는 귀신들은 
예수님이 꾸짖으실 때, 나오라 명령하실 때 즉시 순종합니다. 
자신들은 절대적인 악, 예수님은 절대적인 선이라는 것을 알기에 
마치 어둠이 빛 앞에는 사라지듯이 그 권위를 인정하고 물러납니다. 
그러나 인간은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합니다.  
인간 안에 있는 죄는 귀신이나 마귀보다 더 무지하며 교만하고 완강하며 비틀려 있습니다. 
예수님과는 정반대에 서 있던 자가 나라는 것을,  선한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음을, 
죄로 인해 완전히 오염되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의 은혜는 항상 내 자리를 지나쳐 다음 동네로 가실 것입니다. 
삼 년 육 개월간 하늘을 닫으실 때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만이,  
나병으로 고통받던 많은 사람들 중에 이스라엘의 적군 나아만 만이 구원을 경험합니다. 
오늘도 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부인합니다. 어제까지의 저를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