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7절)
가버나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던 백부장에게 어려음이 닥쳤을 때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이 당연히 그를 도와주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당연한 것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장로들과 다르게 백부장은 예수님이 자기 집을 향해 친히 오시는 걸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말하며 만류합니다. 또한 한 여인은 자기를 꺼려하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자기의 모든 것을 드려 자기가 받은 당연치 않고 감당할 수 없는 구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태도는 내가 받은 구원에 대한 태도이고 그것은 바로 믿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연하지 않은 은혜가 주께로부터 내게 주어졌습니다. 감당치못할 감격과 감사가 터져나오는 삶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