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2, 33절)
구원의 완성을 위해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길
그 어디에도 예수님의 동무나 동행자는 없었습니다.
교활하고 간사한 여우처럼 예수님의 몸과 마음을 흔드는 사단은
사역의 시작과 끝에 늘 따라다녔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신 예수님이 열어놓으신 그 길을
부르심을 받은 주의 자녀들이 걸어갑니다.
그러나 교활하고 간사한 여우가.. 지극히 하찮고 보잘 것 없는 사단이...
구원을 향해 가는 이 길 구석 구석에서 주의 자녀들을 환영하며 기다립니다.
하찮고 보잘 것 없는 것에 두려워하고 흔들리며 어제도 울고 오늘도 웁니다.
오늘도 약속하십니다. 오늘과 내일은 귀신을 쫓아내시고 제삼일에는 완전하게 하실 것을 ....
오늘도 약속하십니다. 오늘과 내일은 귀신을 쫓아내시고 제삼일에는 완전하게 하실 것을 ....
주님은 홀로 걸으셨던 이 길을 주의 자녀들과 함께 걸어가실 것이라고....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내 갈 길을 가야하리라"하신 것처럼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내 갈 길을 가야하리라"하신 것처럼
저도 부르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