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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2014.04.17 06:55

십자가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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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목요일을 맞이합니다.
오늘 새벽기도때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표기도를 하던 권사님이 성경구절을 눈물로 한자 한자 외우시는 것을 들으며
제 마음에 말할 수 없는 은혜가 흘렀습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그 분의 마음에 강같이 흘렀기에 그 강이 우리의 마음도 적셨던 거 같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하심이라" (요한복은 3장 16절)

이 말씀을 붙잡고 간절하게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아픔이 한국땅에 일어났고 여전히 그 고통은
우리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크기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어려움과 고난의 이유를 알지 못하나 분명한 것은 죄로 인해 주어진
고통이 가득한 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온 마음과 생각이 집중되어 있었음을 십자가를 통해 분명하게 깨닫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고통과 아픔으로 신음하는 이들에게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일하고 계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여!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와 같은 우리를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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