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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2014.04.24 08:46

왕이라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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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날 목요일입니다.
왕이라면 모든 사람이 자기 손가락 움직임 하나에도 두려움과 복종을 원할텐데
오늘 시편(시편 31편) 구절 구절은 그가 가진 군대나 자신을 따르는 충신이나 그가 만들어놓은 산성은
간데없고 오로지 눈에 보이지 않는 산성이신 하나님만을 찾는 어쩌면 너무나 유약해보이는 한 사람만 있습니다.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3절)
평범한 양치기 아이가 왕이 되어도 변하지 않았던 한가지 사실은 돌을 쥐고 골리앗을 상대할 때나
수백만의 군사를 가지고 적을 상대할 때나 자신이 의지하고 바라보아야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시편 31편 23-24)
다윗은 사람들에게 권력과 힘을 가진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는 권력과 힘인
영원한 산성이자 도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나 뿐 아니라 이제 이 땅을 살아가야할 내 아이들....그들이 유일하게 복종하고 의지하며 따라가야할 대상이
이 땅의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앎으로
무엇을 하든 비진리에 머리 숙이지 않고 사람들을 얻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사람이길 기도합니다.
또한 부와 명예를 가진 자리에 서건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삶을 살건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또한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도우시며 보호하시는 유일한 산성이자 구원이시며 피할 바위라는 것을 믿음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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