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내와 시현이네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열왕기상 21:11-29

나봇이 가진 포도원에 비하면 아합이 가진 것들은 비교가 불가능한데도 아합은 그것을 보고 가지고 싶어합니다.
아마 뭔가를 소유하려는 끊임없는 욕구는 여전히 자기에게 채워야할 것이 많다고 느낄 때 생기는 갈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단은 인생에게 '부족함'을 느끼게 하고 '끝없는 욕구'를 조장해 결코 도달 할 수 없는 이상향을 향해 인생의 시간을 소진하게 합니다. 인간의 갈증과 갈망을 건드리는 유혹방법은 인간을 사망으로 이끄는 가장 보편적인 사단의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채워져야할 곳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자리하면 늘 같은 좌절감을 경험할 뿐입니다. 오직 내 안의 갈망은 완전하신 분으로 인해 채워져야 함을 믿습니다.
오늘 아침도 내 마음을 가리는 욕심들이 기지개를 펴고 함께 아침을 시작하려 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제 마음을 빼곡히 채워 그것들이 자리하지 못하길 기도합니다.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고 이 마음이 하나님의 것 되길 바라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