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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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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20-31

바다의 모래가 거센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는 한계인 것처럼 인간은 넘어갈 수 없고 넘어서도 안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넘지 말아야 할 한계가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지 않고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한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귀를 막고 자기 배를 불리고 공의를 행하지 않고 죄악을 행함에 죄책감이 없었습니다.

그 한계를 넘은 이스라엘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의 경고이고 하나님 은혜 밖의 삶이었습니다.

마치 거센 파도가 모래의 한계를 외면하고 땅을 덮칠 때 그것을 기다리는 결과가 더 큰 바다가 되는 게 아니라 땅 속에 스며들어 사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잠시라도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한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내 한계를 자각하고 항시 옳으신 하나님께 묻고 순종할 수 있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