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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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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3:1-11

허리에 두르고 다니던 띠가 바위틈에 감추어져 썩고 있는 것이 이스라엘의 상태이며 나의 상태라고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마치 주인이 맡긴 달란트를 땅에다 묻어두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어리석은 종의 모습과도 같이 나는 지혜롭다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썩어져가는 띠와 같음을 잊고있는 것은 아닌가 묵상합니다.

하나님을 오해해서 생기는 나의 불순종이나 불신앙은 그 무엇으로도 핑계댈 수 없는 나의 게으름과 악함인 것입니다.

깨끗하게 잘 준비된 띠는 주인의 허리에 띠여 늘 주인이 하는 모든 일에 참여하고 그 연광을 함께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썩고 있는 띠는 그저 그 상태로 버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럴게 경고하고 책망하는 동안은 아직 회복되고 돌아갈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하나님을 조금더 아는 자리로 하나님의 말씀에 좀더 반응하는 자리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