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내와 시현이네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도행전11:19-30

 

"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사도행전11:24

 

바나바라는 사람을 성경은 '착한 사람'(a good man)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이유가 성령에 충만함,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착한 사람이라는 바나바를 향한 성경의 평가가

어제 온 종일 내 머리를 맴돌고

다른 갈망과 욕구로 채워진 내 마음을

보게 한다.

여전히 난 무언가를 늘 갈망하지만,

그 갈망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성경은 단순하지만 가장 심오한 상태인

'성령충만'과 '믿음'만을 요구하신다.

 

성령으로 가득 채워진 삶, 하나님을 앎에서 오는 믿음의 삶에는 분명 '생명'이라는 

열매가 주어진다. 바나바가 많은 이들을 주께로 인도했듯이 그의 삶에는 생명들이 넘쳐났다.

나의 갈망과 욕구가 결국 만들어낼 열매들은 이 땅의 썩어질 것들이다.

'결과'에 집착하기에 금방 얻어질 수 있는 이 땅의 열매들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늘 나의 '상태'에 관심이 있으시며 결국은 그것이 만들어갈 열매를 기다리신다.

 

하나님과 동행함이 내게 성령 충만함으로 드러나길...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내 삶을 이끄는 유일한 동력이 되길..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의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