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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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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요한복음18:40)

마치 잘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처럼 예수님은 제자에게 팔리시고, 제자의 거듭된 부인과 함께 세상의 중심(로마)에 서서 재판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진리가 아닌 강도를 외치는 무리들의 불의가 가득한 판결을 받으시고 죽으십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는세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불의를 외치며 진리를 거부하는 자, 무리들 속에 묻혀 숨은 자, 진리를 알고 외치는 자들이 섞여 있는 세상 속에서 나는 어디에 서 있나를 묵상해봅니다. 

빌라도를 앞에 두고 "네가 진리를 아느냐? 누가 너의 왕이냐?"라고 물으신 예수님이 오늘 저에게도 질문하십니다. 자기 의를 쫓느라 인생의 마지막 기회.. 예수님의 물음에 답할 기회를 놓쳐버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내 의를 부인하고, 매일 진리의 물음 속에서 답을 찾고 구하며 확신에 선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