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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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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5절)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32절)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시기 위해 유대인이 지나지 않는 길을 선택하셨고, 해가 내리쬐는 오후 나른한 낮잠을 자느라 아무도 찾지 않을 우물가에서 한 사람을 기다리셨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항상 무리가 아닌 한 사람이며, 채워져 잠을 자는 자가 아닌 비워져 채움받고 싶은 찾는 자를 향하십니다. 채워지지 않는 갈망으로 이것이 내 육체의 갈망인지 영혼의 갈망인지도 모른채 물을 길으러온 여인은 예수님의 완벽한 구원계획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드시지 않아도 풍요롭고 배부른 삶이 채우고 채워도 목마른 삶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구원...그 선택과 찾아오심이 얼마나 은혜인지..그러나 요즈음 나의 목마름, 갈망이 무엇인지 묵상해봅니다. 예수님은 죄의 습관을 따라 찾아가는 갈망의 장소에서 오늘도 나를 기다리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답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