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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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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요한복음 11:6)

죽은 나사로와 그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감내한 지체된 시간의 고통 속으로 예수님은 오셨고, 그 인생을 들어 십자가의 그림자(부활과 생명)를 보여주십니다. 
기다림은 그리스도인의 필연적인 삶이자 고난의 시간입니다. 기도응답을 구하며 기다렸던 시간들...그리스도인으로 성화되어져가는 시간들... 상처와 아픔이 기쁨의 화관으로 변하는 시간들...  그러나 예수님은 지체되어지는 그 시간들이 쌓여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될 거라 말씀하십니다. 그러기에 기다림은 분명 믿음입니다.
십자가의 그림자가 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든 인생 속에 십자가를 새기시고 영광으로 화관을 씌우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을 기다릴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