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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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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요한복음 12장 16절)

제자라 할지라도 십자가는 이해할 수 없는 구원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나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입니다.  제자들..그의 부르신 양들 조차도 본 것과 들은 말씀이 십자가의 영광을 향하고 있음을 예수님의 죽음 이후에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높고도 깊은 하나님의 뜻을 작고 보잘것 없는 저에게 오늘도 보여주시며 깨닫게 해주시며 살게 하십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과 시간 속에서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 감사로 올려지게 될거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