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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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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3절)

과부의 헌금이 생활비 전부라 말씀하시는 것은 그 과부의 삶의 전부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 적은 돈에 담긴 과부의 마음 '하나님이 전부'인 그 마음을 큰 소리로 자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니 성전을 들어서는 모습만으로도 그녀의 마음을 아셨을 것입니다. 

구원은 '전부'라는 단어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그분의 전부를 주어 사셨고, 그렇게 사신 저는 하나님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 전부란 모래 한 알 크기도 안되건만 한순간의 고백이라 할지라도 그 '전부'가 되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께 제 '전부'를 드리지 못합니다. 마음도 시간도 물질도 삶도... 예배, 기도와 말씀 묵상 시간만이라도 제 전부를 드리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