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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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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2절)

참 빛이 세상에 오셨지만, 사람들은 그 빛이 무엇인지에 전혀 감각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은 먼지 조차 철저하게 죄로 덮인 어두움이었기에 참 빛을 기쁘게 환영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살던 방식과 가치를 어두움으로 만들어버리는 그 참빛의 특별함은 분노와 거부를 만들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빛을 향한 강한 거부와 적대를 드러내는 내 본성을 부인하고 그를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빛과는 거리가 먼 어두움이었다는 것을... 빛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는 것을... 그렇기에  내 안에 구원을 위해 사용할 그 어떤 선한 것이 하나도 없음을 철저히 인정하고 나라는 사람 속에 담겨진 것(생각, 경험, 기억, 지식)은 모두 버리고 적극적으로 빛을 향해야 합니다. 오늘도 어두움의 옛 모습으로.. 내가 주인된 나의 왕국으로 돌아가려는 나를 세워 빛으로 하나님이 주인된 하나님나라를 향하게 하심이 은혜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