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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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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1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우고 또 그들에게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며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라고 하십니다.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도 가지지 말고 떠나라 하십니다. 그저 예수님이 주신 능력과 권위가 내가 가진 전부가 되게하라 하십니다. 

더군다나 빈들에서 주리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무리들에게 빈텉털이인 제자들이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주신 능력과 권위만으로 충분히 세상을 살며 이기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그 약속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비워진 곳에서 일하십니다. 채워진 곳은 다 비워내시고 일하십니다. 내가 나를 위해 채우는 공간만큼 하나님의 능력은 내 삶에 역사하실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비워내고 깨끗이 씻어 준비함으로 2024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