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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시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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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25절)라고 묻는 율법교사에게 
강도맞아 거의 죽은 것과 같이 버려진 사람을 피하여 지나가지 말고,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상처를 싸매고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라고 하십니다. 
영생이라는 주제를 묻는 그에게, 
시체를 거룩하지 않는 피해야하는 죄로 생각하는 그에게, 
자비는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죽은 것 같으나 아직 숨이 넘어가지 않은 상태인 어떤 사람이 
바로 나였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영생의 시작입니다. 
또한 그런 죽기 직전의 나를 지나가기 않고 가까이 오신 분이 
예수님임을 알고 경험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구원의 시작이자 결과입니다.
그러나 나와 동일한 상태의 사람을 지나가는 사람은 
영생의 기쁨을 삶에서 지나칠테고, 
멈추어 불쌍히 여기는 사람 또한 그 정도의 영생의 기쁨에 멈출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상식과 편견, 경험, 신념을 거슬러 
상처를 싸매고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는데까지 나아간 사람은 
그 만큼의 영생의 기쁨을 알고 누릴 것입니다. 
연약함과 죄를 표현하는 지체를 죽은 자로 보지 않고 아직 생명이 남아 있는 자로 여겨 
지나치지 않게 해주세요. 
자비를 통해 내게 허락하신 영생의 기쁨이 온전히 내 것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