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내와 시현이네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2, 3절)
은밀한 골방 대화조차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침 삼킬 순간도 나를 내버려두시지 않는 하나님은 과연 내게 복일까요 벌일까요?
좋은 것을 주시고자 나를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나쁜 것이 나를 에워싸지 않도록 또 나를 지키시는 것이니 복임을 믿습니다.
골방에서 나를 마음 상하게 한 사람에 대해 나와 이야기하느라 혹은 다른 이와 이야기하느라
몇 시간을 공들일(?) 때가 많습니다.
그 시간을 하나님이 왜 그 사람을 이 때에 나에게 보내셔서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셨는지를 묻고
그 연약함까지도 선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을 수 있기를
구한다면 복이 될 거라 믿습니다.
저는 완전히 나 혼자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모든 가족이 사라진 그 시간은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런 시간조차도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죄를 묵인하지 않고 분별하며 살고싶습니다.
예수님이 엄히 경고하신 외식이 바로 나의 골방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