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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자전거

2005.08.10 23:32

폭우 조회 수:256 추천:4













시내가 두발자전거를 탄다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탄날
녀석은 무지 빨리 자전거를 배운다
아마도 타고난 운동신경탓...

아뿔싸
그 운동신경덕에
녀석이 너무 빨리 달리다가
그만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 옆의 경사로
녀석의 자전거가 그리로 굴렀다
다행인것은 녀석의 자전거를 하나님이 지키셔서
첫번째 나뭇가지에 걸렸다는 것이다.

녀석 이마에 새로운 훈장이 하나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