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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첫 여행

2005.10.02 17:33

김경민 조회 수:290 추천:3











교회 선교관에서
움직일 차도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던 중에
휴일을 맞아
양장로님내외꼐서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가자고 전화하셨다.
덕분에 캐나다 첫 여행은
당일치기지만
메노나이트들이 모여사는 "세인트 제이콥"이라는 곳이 되었다.
아직도 문명을 거부하고 사는 사람들
재세레파의 한파인 이들은
아직도 말을 사용해서 움직이고
엄격한 삶들은 바퀴에 타이어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철저하게 문명으로 부터 자기들을 지키면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며 산다.
이들의 농산물을 살수있는 시장을 "프리마켓"이라해서
우리나라의 장처럼 매주 토용일 혹은 정한 날에 선다
각자 자기가 재배한 것을 가지고와서 팔기에 신선하고
좋은 농산물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 "세인트 제이콥"의 시장이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