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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당에서....

2005.07.26 13:52

폭우 조회 수:244 추천:3









한달여를 교회에서 살았다.
교회 선교관에서 지내면서
그야말로
자연을 벗삼아 지냈다.
매일 아침 태양을 맞이하는 대지를보며 아침을 시작하고
넓은 들판에 뛰노는 말들을 보며
부는 바람과 가까운 하늘...
수시로 부는 바람이며 비를 보면서
자연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보낸 시간들이다.

헨리 누우웬이 아마도 캐나다 사람이라더니
그의 영성을 기를 수 밖에 없었던 자연을 경험한다.

나도 곧 그런 영성을 가질 수 있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