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atane 오두막, 그리고 옆을 흐르는 강

2011.11.07 23:17

폭우 조회 수:98 추천:8



























































||0||0아침에 일어나
간밤에 보지 못했던 경치를 감상하고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오늘도 먼 길을 가야해서
오래 머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아름다운 곳에서 잠만 자고 갈 수는 없는 노릇
점심때 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온다...

나오는 길에 보이는 숲은 참 아름답다.
그리고 공원 사무실까지 30분 나오는 동안 사람은 하나도 없다.
오두막도 다른 어떤 곳도 없는 곳에서의 하룻밤....

물론 우리보다 더 깊은 곳에서 오두막은 있다.
엄청나게 넓은 국립공원 안에 띄엄 띄엄 집들이 흩어져있고
대부분은 곰을 잡거나 낚시를 하는 이들에게 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