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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17장 묵상

2006.11.03 12:35

폭우 조회 수:419 추천:23

1. This was the allotment for the tribe of Manasseh as Joseph's firstborn,
   that is, for Makir, Manasseh's firstborn.
   Makir was the ancestor of the Gileadites, who had received Gilead
   and Bashan because the Makirites were great soldiers.
2. So this allotment was for the rest of the people of Manasseh
  --the clans of Abiezer, Helek, Asriel, Shechem, Hepher and Shemida.
   These are the other male descendants of Manasseh son of Joseph by their clans.
3. Now Zelophehad son of Hepher, the son of Gilead, the son of Makir,
   the son of Manasseh, had no sons but only daughters,
   whose names were Mahlah, Noah, Hoglah, Milcah and Tirzah.
4. They went to Eleazar the priest, Joshua son of Nun, and the leaders and said,
   "The LORD commanded Moses to give us an inheritance among our brothers."
   So Joshua gave them an inheritance along with the brothers of their father,
   according to the LORD'S command.
5. Manasseh's share consisted of ten tracts of land besides Gilead
   and Bashan east of the Jordan,
6. because the daughters of the tribe of Manasseh received an inheritance among the sons.
   The land of Gilead belonged to the rest of the descendants of Manasseh.

므낫세 지파에게 속한 기업들과 슬로보핫 의 딸들...
요셉지파에 속한 큰 아들 므낫세의 자손들은 므낫세 지파로 구분되어
요단강 동편에서 그들의 반지파가 땅을 기업으로 얻었다.
그리고 그 남은 반지파가 요단강 서편에서 기업을 얻고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모든 므낫세 자손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때에
그 가장으로 땅을 기업으로 받아 가지게 되었으나
유독 슬로보핫의 딸들에게는 남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민수기 27장에보면
스로보핫의 딸들이 모세에게가서 자신들의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고
그 남자 형제도 자식도 없음을 인하여 유산을 상속할 사람이 없으므로
자신들에게 그 상속권을 (땅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줄것을 요구하고 있고
모세는 하나님꼐 물음으로 하나님이 그것을 옳다고 인정해 주시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로부터 얻은 약속(하나님이 허락하신)을 근거로
여호수아와 제사장에게 나와서 그들의 기업을 요구하였고 또 받았다.

이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은 구약의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여전히 당신의 공의를 가지고 이스라엘을 대우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여성들의 권한이 없는 상황이어도 하나님은 여성을 비하하거나
그들의 권리를 무시하고 계신 것이 아니었고
다만 그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 인간의 생명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세워지기를 요구하시고 바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성경이 유독 당시의 사회를 향한
개혁의 말씀이 없음을 보고 놀랄 때가 많이 있다.

바울은 당시의 노예제도에 대하여 개혁을 외치지 않았고
아브라함과 다윗은 일부다처제를 수용하는듯하다.
하나님은 전쟁을 미워하시지 않는것 같아 보이고
피로 드리는 제사와 같은 선정적인 것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왜 그런일들을 하나님은 용납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이미 인간들에게 가장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셨다.
인간이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경받아야 할 것을
하나님은 한 남자가 한 여인과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해 기뻐하셨고
그 모든 말씀을 분명히 밝히고 계신다.
그러나 인간이 그 일들에 실패한다고 매순간 그 일들에 대해 징계하시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무엇이 되는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징계를 피해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신다.
그렇기에 침묵하시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하나님은 당신의 눈높이를 인간에게 맞추시기를 원하신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3500여년전의 사람들에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예배와 제사를 요구하셨다면 그들이 과연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제사와 예배를 하나님은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하나님의 거룩함을 배울 수 있도록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변함없이 오늘도 우리의 수준에 맞게
우리에게 당신에게 예배하고 당신의 말슴에 순종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이다.


7. The territory of Manasseh extended from Asher to Micmethath east of Shechem.
   The boundary ran southward from there to include the people living at En Tappuah.
8. (Manasseh had the land of Tappuah, but Tappuah itself,
   on the boundary of Manasseh, belonged to the Ephraimites.)
9. Then the boundary continued south to the Kanah Ravine.
   There were towns belonging to Ephraim lying among the towns of Manasseh,
   but the boundary of Manasseh was the northern side of the ravine and ended at the sea.
10. On the south the land belonged to Ephraim, on the north to Manasseh.
   The territory of Manasseh reached the sea and bordered Asher
   on the north and Issachar on the east.
11. Within Issachar and Asher, Manasseh also had Beth Shan,
   Ibleam and the people of Dor, Endor, Taanach and Megiddo,
   together with their surrounding settlements (the third in the list is Naphoth).
12. Yet the Manassites were not able to occupy these towns,
   for the Canaanites were determined to live in that region.
13. However, when the Israelites grew stronger, they subjected
   the Canaanites to forced labor but did not drive them out completely.

므낫세 지파의 얻은 땅들과 그 경계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그들의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하고 그 경계를 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마도 이들이 이 제비뽑기를 할 때에 모든 땅을 점령한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분배하면서도 아직 정복되지 않은 땅까지 함께 분배하였고
이는 갈렙의 예를 따라서 그들도 그 땅을 정복하여 얻기를 요구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분배 기록에서도 보이듯이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였고
그 가나안 사람들은 때로는 그들중에 섞여서 살면서 그들의 종이되거나
혹은 그들 주변에서 따로 모여 성읍을 이루고 살게 되었다.

이번 본문에서도 므낫세 지파가 기업으로 얻은 땅중에서
여전히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였음과
그들이 결심하고 그 땅에 살기로 작정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그들의 결심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결심보다 강하였고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그일을 실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중에야 비로소 그들을 무력으로 복종시키고
자기들의 종을 삼아 일을 시키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 내지 않고 있다.

그들에게 힘이 없거나 혹은 의지가 약하거나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거나 여전히 그들의 주변에
가나안의 거민들이 남아 있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재앙이었다.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자기들의 신을 섬기는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들 안에 섞여 산다는 것은
그들의 순결함, 거룩함을 훼손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그들을 왜 변화시키지 못하느냐고 말하지만
많은 경우 악과 죄는 우리의 연약을 틈타 계속해서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힘이 있다.
그들을 우습게 보지말아라 그들이 우리를 이기기 위해 틈을 노린다.
결코 죄악은 우리에게 정공법으로 오지 않는다.
그들이 이길 수 있다면 비겁하고 치사한 모든 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뿌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것을 이기기 위하여 기도하고 애써야 하는것이다.


14. The people of Joseph said to Joshua,
   "Why have you given us only one allotment and one portion for an inheritance?
   We are a numerous people and the LORD has blessed us abundantly."
15. "If you are so numerous," Joshua answered,
   "and if the hill country of Ephraim is too small for you,
   go up into the forest and clear land for yourselves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Rephaites."
16. The people of Joseph replied,
   "The hill country is not enough for us, and all the Canaanites
   who live in the plain have iron chariots, both those in Beth Shan
   and its settlements and those in the Valley of Jezreel."
17. But Joshua said to the house of Joseph--to Ephraim and Manasseh--
   "You are numerous and very powerful.
   You will have not only one allotment
18. but the forested hill country as well.
   Clear it, and its farthest limits will be yours;
   though the Canaanites have iron chariots and though they are strong,
   you can drive them out."


요셉지파인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자신들의 숫자가 많은 것을 인해서 자기들에게 한 지파의 땅만을
분배해 주는 것이 부족하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에브라임 산지뿐 아니라
브리스, 르바임 사람들의 산지까지 올라가서 취할 것을 명령/부탁하고 있다.
그 땅들을 개척함으로 그들의 많은 숫자를 감당하고
또 하나님의 허락하신 땅들을 다 차지할 수 있는 방편인 것이다.

그러나 요셉지파 사람들은 그들의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들이
철병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힘들어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당시에 철병거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강력한 무기를 가진 것인가?
이스라엘이 아무리 강성하다 할지라도
그들의 무기가 아직 철기로 완성되지 않았을 터인데
상대가 가지고 있는 철병거는 굉장한 위협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을 격려하고 또 용기를 주기를원한다.
너희가 강성한 지파이므로 능히 그들을 쫓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여호수아의 말이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님을 안다.
그들에게 더 이상의 땅을 분배하기 싫거나 할 수 없어서
이렇게 회유하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안다.

하나님은 광야 40년을 유리하던 이스라엘으로 하여금
아무런 전쟁도 없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게 하신 분이 아니신가?
그들이 건널 수 없는 홍해와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신 분이 아닌가?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지금도 가나안을 정복하고 있지 않은가?

여호수아는 므낫세와 에브라임지파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능력을 의지하여 땅을 개척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땅을 주시마 약속하신 것은 아직도 변하지 않는
약속이자 은혜가 아닌가?


우리도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주권과 능력을 알면서도
여전히 눈 앞에 닥치는 어려움을 바라보면서
주눅들고 넘어지고 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변하시지 않고 우리를 떠나시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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