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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chariah 6장 묵상

2006.12.11 18:58

폭우 조회 수:425 추천:17

1. I looked up again--and there before me were four chariots
   coming out from between two mountains--mountains of bronze!
2. The first chariot had red horses, the second black,
3. the third white, and the fourth dappled--all of them powerful.
4. I asked the angel who was speaking to me,
   "What are these, my lord?"
5. The angel answered me,
   "These are the four spirits of heaven, going out from standing
   in the presence of the Lord of the whole world.
6. The one with the black horses is going toward the north country,
   the one with the white horses toward the west,
   and the one with the dappled horses toward the south."
7. When the powerful horses went out,
   they were straining to go throughout the earth.
   And he said, "Go throughout the earth!"
   So they went throughout the earth.
8. Then he called to me,
   "Look, those going toward the north country have given
   my Spirit rest in the land of the north."


스가랴에게 임한 여덟번째 이상
스가랴는 다시 이상을 보는데 네병거가 두 놋산 사이에서 나오는 것을 본다.
병거들은 첫째 환상에서 처럼 각각의 색을 띄고 있다.
스가랴는 천사에게 이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천사는 이들이 하늘의 바람(영어 성경에는 하늘의 영/신)이라고 대답한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있다가 각기 방향으로 세상을 두루 다니러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병거가 정확히 무엇을 상징하는지
또 놋산은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길이 없다.
많은 학자들이 이를 연구하고 또 각각의 의견들을 내지만
오늘은 오히려 그 의견들보다 본문에서 말하는 것 만을 듣기를 원한다.

이 병거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것들이며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지금 온 세상을 향하여 나가고 있다.
병거는 전쟁을 위한 도구이며 이는 전쟁, 혹은 심판의 징조일 것이다.
그들이 나간 북쪽과 남쪽, 그리고 서쪽, 언급되지 않은 다른 한쪽은
아마도 동쪽이리라....

그들은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고 이로써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준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온 세상이 평온한 가운데 있다던 1장의 이상을 통해서 볼때
그떄의 평안이 하나님 없는 이방 민족의 평안이었고
그들은 곧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면
오늘 세상의 온 사면에 있는 나라로 부터 들려온 소식
특별히 북쪽을 향해 간 자들로부터 들려온 소식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그 기반이 마련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리라.

이 세상 가운데 득세하고 힘자랑하던 나라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에 무너지고 이제는 하나님의 통치의 준비를 마치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북쪽은 이스라엘의 멸망의 근원이었던 바벨론이 있던 지역이고
이를 특별히 언급함으로써 하나님은 그들의 세력이 흥왕하는 것이
일시적이며 하나님의 허락하에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민족의 결말을 보여주시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통치는 이제 회복될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이 회복되어지고 그 전이 세워질 것이며
이 당 가운데 뿐만 아니라 온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어져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는 시대를 바라 볼 것이다.

우리의 형편도 지금 이스라엘과 그리 다르지 않다.
세상이 흥하는 것 같아보이고
여전히 하나님 없는 이들이 권세를 잡고 있는 것 같은 세상을 산다.
하나님의 교회는 무너져서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람들도 여전히 연약한 가운데 거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교회를 회복하시고
그러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회복하시어서 온 세상을 하나님의 말슴으로 통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우리의 삶을 주관 하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을 주관 하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이다.


9.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10. "Take silver and gold from the exiles Heldai, Tobijah
   and Jedaiah, who have arrived from Babylon.
   Go the same day to the house of Josiah son of Zephaniah.
11. Take the silver and gold and make a crown,
   and set it on the head of the high priest, Joshua son of Jehozadak.
12. Tell him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Here is the man whose name is the Branch, and he will branch
   out from his place and build the temple of the LORD.
13. It is he who will build the temple of the LORD,
   and he will be clothed with majesty and will sit and rule on his throne.
   And he will be a priest on his throne.
   And there will be harmony between the two.'
14. The crown will be given to Heldai, Tobijah, Jedaiah and Hen
   son of Zephaniah as a memorial in the temple of the LORD.
15. Those who are far away will come and help to build
   the temple of the LORD, and you will know that
   the LORD Almighty has sent me to you.
   This will happen if you diligently obey the LORD your God."


여덟번의 이상이 끝나고 하나님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들로 부터 은, 금을 취하여
대제사장에게 씌울 면류관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 면류관을 여호수아에게 씌운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고하고
그 면류관을 사람들 앞에서 그들을 기념하여 선전에 보관하라는 것이다.

이 네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를 알수 없다.
분명한 것은 이들이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온 사람들이며 이들로부터
면류관을 만들 은과 금을 헌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옛날 선전을 위해 금과 은을 헌물하던 것처럼
기꺼이 헌물하고 이 과정에 온전히 참석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대 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씌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고한다.
대제사장이 면류관을 쓰는 것은 성경 어느곳에도 나와 있지 않은 장면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 "순"이라 이름하는 자가 나와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며 그가 영광도 얻고 그위에서 다스릴 것이며
제사장이 자기위에 함께 하여 평화와 의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순"이라는 것은 어린 순/가지이어서 희망이며
메시야의 또 다른 상징임을 우리는 안다.
즉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메시야의 상징인 것이다.
메시야는 어린 순으로 이땅에 오지만
그가 제사장이며 또한 통치자로 이 땅에 오실 것이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며 또 완성되어질 것이고
그로 인하여 제사장의 역할인 중보자의 역할을 완성하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영원한 대제사장의 역을 감당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조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공의와 사랑이라는 이 두가지를 완성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보습이다.
이 세상을 공의로 통치하시지만 이 땅의 죄악을 위하여
용서의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 그리스도 말이다.

이들은 이 면류관을 선전에 모셔둠으로
앞으로 오실 분을 기억하고 기다릴 것이다.
오실 분은 스룹바벨이 건축하고 있는 이 성전의 완성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완성되어질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로 지으신 하나님의 성전을 말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슴을 청종하면 이일이 이루어 질것이라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섭리와 통치가 어찌 우리의 순종에 소급되어 질것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통치와 섭리조차도 강제로 이루시지 아니하고
우리의 순종을 기대하시며 허락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이 처럼 온전하게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신으로 이 일을 이루실 그 날을 우리가 바라보며
이미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볼 수 있기를 원한다.
그분에게 조차 순종하지 못한다면
그부의 말씀에 조차 순종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허락하신 통치를 경험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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