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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소망의 삶/신명기 8:11-20

2008.06.15 01:37

폭우 조회 수:387 추천:26

감사와 소망의 삶

신명기 8:11-20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샬롬!
감사하는 삶은 그야말로 참으로 힘 있고 기쁜 삶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늘의 예배 가운데 감사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귀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나누기 전에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늘 감사가 넘치는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날입니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들을 기억하면서 그 사랑에 감사하고 나아가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를 향하여 풍성한 감사를 드리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의 눈이 이 땅에 있으므로 우리는 참 감사하기보다는 힘겨워하고 불평하게 되는 것을 또한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돌아보고 그 소망을 점검함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여 있는 우리의 삶을 깨달아 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지난 일주일을 보내면서 한편으로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그 하나님의 마음이 멀고 잘 이해 하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자각이 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자녀로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여전히 나의 발이 이 땅에 디디고 있는 것을 인해서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자녀됨을 다 누리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은 하나님의 자녀됨을 누리는 삶이십니까?
그 하나님의 마음을 이제는 조금 이해하게 되어서 그 마음으로 전해지는 풍성한 사랑을 누리고 살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의 문제는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회지에 실은 글을 통해서 저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감사의 출발점은 내가 가진 것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가진 건강이나 물질에서부터 나의 감사가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감사의 제목을 이야기 할 때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살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없는 이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받았는지를 깨닫고 비로소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이 없는 이들을 생각하면서 나에게는 그래도 숨 쉬고 살아가는 힘이 있고 가정이 있으며 먹고 살만한 집과 물질이 있음으로 인하여 감사하기도 하고 부모님의 건강함으로 위안 삼으면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삶들 가운데서 나의 삶이 그 상위 99%에 속하는 풍성하고 넉넉한 삶임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감사의 제목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내가 그 조건들에 부합하지 못하다면 우리는 감사할 수 없습니까?
내가 혹은 나의 가정에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으로는 감사할 수 없게 됩니다. 직장이 불안하고 앞으로 살아갈 길들이 때로 막막해지면 우리의 감사가 끊어지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우리의 감사를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아니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더 나아가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는 감사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회지에 실은 글을 쓰신 분은 최용덕이란 분이십니다. 자주 제가 우리 회지에 실는 글을 얻어오는 문서선교 사역을 하시는 분이신데 그분이 지난 두 달여 동안을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랑하는 딸의 병수발을 하면서 쓴 글입니다.
그는 이 글을 통해서 감사의 제목이 결국 나의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많이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 위에 무엇인가가 더해졌을 때에 비로소 감사하게 되어지지만 내가 가진것이 하나도 없이 바닥으로 떨어진 그 순간에는 아주 작은 것으로도 감사할 수 있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랑하는 딸은 지난 11일에 하나님의 나라로 불려 갔습니다. 그는 이 일을 겪으면서 심각한 고통 가운데서 아파하고 힘겨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일어나는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글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참 많이 울었고 또한 고민했습니다.
나의 감사는 어디에서 출발하고 있는가를 물었고 또 나의 마음은 과연 그 감사를 받으시는 대상인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질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감사나 우리의 절망이나 고통은 대부분 비교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자주 감사할 제목을 찾았다가도 도 쉽게 실망하고 하나님께 나의 부족한 부분을 놓고 기도하게 됩니다.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고 나에게 주시지 않은 것을 인해서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비교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것들이고 또 우리의 삶이 이 세상에 속해 있을 때 비교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할 것들 주시면서 이 땅에 것들로 인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삶을 통하여 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것으로 감사하게 하신 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가운데 있습니다.
광야 40년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이 신명기의 말씀이고 보면 그들의 삶은 여전히 광야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그들에게 8장 초반부를 통해서 분명한 사실 한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 세상에서의 삶이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과 같다고 하면 하나님은 이미 광야 사십년을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제공하고 계십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그들이 매일 같이 그 먹을 것들을 공급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하나님의 백성으로 있기에 매일 아침마다 하늘에서 부어주시는 만나를 먹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들은 먹을 것만 얻은 것이 아니라 또한 입을 것도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이 광야 사십년 동안 의복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세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여전히 그들이 광야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낮추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연단하고 계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우시고 그들에게 준비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땅은 어느 곳이든지 샘이 흐르고 물이 있으며 먹을 것이 풍족하게 나는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땅에는 철과 동이 나는 곳이며 항상 배불리 먹고 풍요를 누리는 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나서 오늘의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말씀은 너희가 그곳에 있을 때에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땅에서 거하면서 우리의 눈은 이 먹을 것과 입을 것으로 대표되는 육신의 필요에 주목합니다. 그래서 나보다 더 잘 먹고 나은 옷을 입는 이들을 보면 마음이 상하고 아프고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해결된 문제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이상 우리에게 하나님은 일용할 것을 늘 제공하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이 광야에서 만나를 이스라엘에게 먹였다는 것으로 끝맺을 수 있는 사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것도 우리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나님이 제공하신 먹을 것을 다른 것과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먹던 고기를 생각하고 그곳에서 먹던 양념을 생각하면서 불평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의 땅을 향해 이스라엘을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 광야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풍족하게 허락하시는 음식을 먹으면서 눈을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기를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에 집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에 그들이 누리는 축복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의 삶을 책임지신 것처럼 가나안 땅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인데 그들이 그것을 누리면서 착각하기를 이 모든 것이 나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간사해서 광야에서 만나를 먹을 때는 하나님이 주셨다고 느끼지만 가나안에서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하고 경작하면서는 이 모든 것이 자기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나에게 주어지는 응답을 누릴 때에는 하나님을 기억하다가 내가 노력해서 무엇인가를 누리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스스로가 앉아서 하나님의 주신 것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이 당에서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때로는 풍족하고 때로는 부족하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왜 어떤 이들에게는 풍족하게 어떤이들에게는 부족하게 주시냐고 묻지만 그것은 그에게 필요한 과정이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일겝니다.

그가 그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를 바라시는 것이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주실 만한 가장 좋은 것으로 다 주실 수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은 아직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않았고 그 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나의 모든 힘을 다해 나의 먹을 것을 구하고 입을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나에게 맡기신 일이 무엇인지 또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나의 육신에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수단으로 사용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감사하지 못하고 교만하거나 혹은 비교하거나 실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풍족할 때에는 이 모든 것이 나의 노력으로 된 것이라고 착가하고 교만해지며 그것이 부족하면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려 불평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이미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그 모든 것을 누린다면 그것이 어떻게 가장 좋은 것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이 당에서 오염되고 죄악이 관영한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선의 것보다 더욱 풍성한 것을 예비해 놓으시고 우리가 그곳에 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 곳에 이르기 전에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땅에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삶의 순간 순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건강이 부족하다면 그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는 도구로 삼으시는 것일 겁니다.
만약 우리에게 물질이 넉넉하고 건강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구제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라고 주신 것일 겁니다.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것은 그저 그날 하루 먹을 만나와 해어지지 아니하는 의복일 뿐입니다. 그 외의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우리를 보내셔서 당신의 제자로 이 당에서 해야 할 것들을 위해 허락하신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이 오늘 말씀하시는 말씀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노력함으로 얻은 너의 것이 아닌데 착가함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떠했습니까?

광야 사십년을 살면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만나와 의복을 기억하면서 감사하는 삶을 살았습니까? 아니면 그들에게 부족한 것을 바라보면서 이웃 나라가 가진 것들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 아닌 우상에게 절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육체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육체의 소망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허락하심으로 우리가 누릴 새 하늘과 새 땅의 풍요로움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또 다니엘을 통해서 그리고 에스겔과 사도 요한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우리의 영원한 거처 하나님의 나라의 풍요로움을 수없이 보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그것을 누려야 갰다고 고집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만나를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잘 알기를 바랍니다.
그 풍족하되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일용할 것을 감사함으로 받는 마음과 그 이후에 넉넉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세상에 제사장 나라가 되고 구원의 방주가 되는 삶을 누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땅에서 쓰다가 썩어 없어질 것들에 우리의 눈을 두고 그것을 갈망하다가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족한 것을 바라 보지 못하고 불평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감사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가장 근본적인 구원에서 출발하며 우리에게 여전히 주시는 일용할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소망은 우리를 결국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나라 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고야 마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에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주일도 또한 우리의 삶이 그 풍성함을 인해 감사하며 소망 가운데 기뻐하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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