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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7 / 1장 7절-10절

2007.06.20 17:00

폭우 조회 수:503 추천:18

에베소서 강해7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나를 살리시고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일까?
이것은 더 궁극적으로는 왜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을까와 연결되는 문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어떻게보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어쩔 수 없는 문제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 삶에서 그저 필요한 것들을 얻으며 살아가기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고민에 고민을 더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찾아 가는 것 같아 보여서 그저 내 앞에 놓인 하루 만을 즐기며 살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지금이 최고의 시간이고 또 최선의 시간인 셈입니다.
“카르페 디엠”이란 말이 있습니다.
라틴어로 “현재를 잡아라”라는 뜻이지만 현재에 충실하라든지 혹은 현재를 즐기라든지 하는 뜻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결국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지금 살고 있는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미래가 아니라 혹은 소망이 아니라 현재의 즐거움이나 기쁨을 위해 살아가라는 소리로 들릴 것이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로 들리는 이들에게는 나의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 결국 나의 미래도 아름다울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에게 이 말은 “현재 내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면 비로소 하나님의 또 다른 소망을 따라 인도하실 때에 더욱 신실하게 일할 수 있을”것이라는 소망으로 작용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현재를 살아가지만 결국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가기를 소원하시지만 그 기쁨과 행복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이 세상의 쾌락을 좆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따라 살아감으로 얻는 기쁨과 평안 그 즐거움을 누리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무엇 때문이라고요?
하나님의 기쁘심을 따라 그 때가 찬 경륜을 따라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그 피 흘리심으로 먼저 우리를 구속하여 죄 없게 하셔야 했고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있도록 하셔야 했으며 그 비밀을 알게 됨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이 넘치게 됨으로 비로소 하나님과 통일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지혜가 충만해지는 것이고 그로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을 바로 아는 것이며 나아가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듯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힘쓰는 것일 겝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여 가르쳐 주신 기도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아야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신 이유를 아는 것이고 이를 알아야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이 말을 여러 가지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혹자들은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을 통일 시키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로 하늘에 있는 것들은 예수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사람들이고 땅에 있는 것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이해하기를 즐거워하고 점점 세상은 그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것이야 말로 복음이라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바로 여기에 말하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므로 그들이 어떠하든지에 관계없이 모두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주장은 이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을 만물까지로 주장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모두로 이야기하면서 역시 보편적인 구원을 이야기 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이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사람들이나 천사들 심지어 마귀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또 다른 이들은 하늘과 땅의 표현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이해하려고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미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하늘에 속한 민족이고 이방인들은 땅에 속한 사람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구원을 얻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 둘이 연합하여 통일 되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성경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기를 원하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의 제물로 주셨는데 그 대속의 죽으심이 온 세상의 모든 만물을 구원하거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절대적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피는 이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이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결코 구원을 허락하시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물과 모든 이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것은 얄팍한 인간의 생각이며 기대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분하는 것 역시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이미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지 누구는 구속을 위해 선택받은 민족이며 또 사람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당신의 구속 받을 사람을 이미 부르셨고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안에서의 부르심이지 우리를 민족으로 구분하시는 구분은 아닌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은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을 나타내시고 이를 온 세상의 모든 민족에게 전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지 그들이 어떠하기 때문에 부르신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온 세상의 만물들을 다시 하나님의 창조하신 그 때로 돌리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글 성경에는 다시 라는 말이 없습니다만 은 헬라어 원문을 잘 해석하려면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다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통일 되게 하심이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시 통일 되게 하시기 원하시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창조 때에 그러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온 세상이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함께 저주를 입었다는 사실을 통해 유추 해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7절 이하에서 하나님은 타락한 아담에게 벌하시면서 자연의 상태를 말씀하십니다.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더 이상 자연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가 아니라 이미 오염되어서 함께 저주를 받았고 이는 회복되어야할 필요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만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온 세상을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이 교제를 회복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로 창조되었던 때의 지위를 회복하는 것이고 이로서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하나님의 구원 안에서 풍성히 교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입니다.
창조로의 회복일 뿐 아니라 그보다 더운 온전한 상태로의 회복이 바로 구원의 경륜이고 이를 위하여 예수님의 죽으심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로 회복되기를 하나님은 왜 원하실까요? 바로 그때 하나님은 인간을 인하여 기뻐하셨고 또 즐거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풍성을 누리던 때를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자연은 인간과 함께 풍성했고 서로 온전하여 넉넉하였습니다. 서로의 필요를 따라 서로에게 손상을 주지 않았고 서로를 섬김으로 풍성함을 유지하였습니다. 수고하지 않아도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에 그 전부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풍성을 누리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서 같은 말슴을 우리에게 하고 계십니다.
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 풍성하심 가운데 온전해지기를 기대하십니다. 그 대문에 우리는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부르심을 입어 구원을 얻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그 구원의 계획에 동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원은 우리가 죽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갈 때 오나성되는 것이지만 아울러서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으로 이 땅에 살아갈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으로 확장되어 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때가 찬 경륜의 비밀을 따라 구속을 진행하시고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능력과 계획을 따라 일하십니다. 그러나 결코 혼자 일하시지 아니하고 인간을 사용하셔서 일하길르 원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이고 또 여러 선지자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신 것입니다. 또 굳이 2000년전에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구속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굳이 그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진행하셨습니다.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시고 후회하심이 없으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도 그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고 계십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시고 완성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다리시는 것은 온 세상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따라 통일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며 그 일에 구원하신 이들을 사용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온 세상을 한 번에 구원하실 수 없으시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미련한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이 전파되기를 기대하시고 그 일을 통하여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재를 회복하기를 기대하시며 나아가 이로 인하여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시고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사랑의 교회를 세우시고 이 땅 가운데 심으신 교회를 주목해서 바라보고 계십니다.
초대 교회의 사도들을 바라보시고 그들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기를 기대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 이 땅 캐나다 윈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게 하시며 또한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동일한 것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 땅 가운데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일에 반응하지 아니하면 결코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냥 교회에 출석해서 친교하고 교제하는 공동체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듯을 이 세상에서도 이루어 지도록 하게 하기 위하여 힘쓰고 애쓰는 이들의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번 주일이 저희 교회 창립5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정하신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놀라운 일을 이 땅에서 하실 것입니다. 2000년전 예루살렘에 성령을 부으시면서 그 땅의 사람들을 통하여 온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게 하셨고 또 1907년 평양에 성령을 부으신 하나님께서 한국을 복음화 시키시고 그 많은 이들을 온 세계로 흩으셨습니다. 이제 그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일들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여전히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들을 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이들은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ㄷ에 일꾼을 찾으시는 하나님! 우리가 그 일에 응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이유와 비밀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구원을 이루신 이후에도 여전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다리시면서 온 세상 당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온 세상을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따라 회복시키는데 동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이들이 이 땅에 넘치기를 기대하시고 나아가 온 자연과 세계가 하나님의 풍성하심으로 회복 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죄인된 인간으로 인하여 파괴되는 자연을 하나님은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들로 인하여 깨어진 관계를 하나님은 도한 회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은 이미 우리의 처소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표는 분명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우리의 입에 들어가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아니라 우리로 회복되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부모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자녀들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이들로 자라도록 돌볼 책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열심을 다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실 만한 일꾼으로 우리의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가 자랄 때에 무엇에 관심이 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창조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기도하고 있습니까? 또 그들에게 그러한 꿈을 꾸며 인생을 설계하도록 돕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들에게 그러한 본이 되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당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인 우리에게 도 풍성한 기대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꿈꾸며 준비되기를 바라는 이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기다리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사용하실 것입니다.
지금 온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한민족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성령의 역사들을 봅니다.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또 일본에서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그리고 호주와 동남아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예배들이 드려지고 그곳에 성령의 역사들이 임하는 것을 봅니다.
전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은 분명히 예배하는 우리들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같은 말과 생각을 가지고 온 세상을 아우를 수 있는 이들을 하나님은 준비하셨습니다. 물론 중국인들도 또 유대인들도 온 세상을 향하여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하였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진 경험이 있는 한국교회를 하나님은 주목하고 계실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나 한국인들은 모여서 예배하며 기도합니다.
물론 그 시작은 어쩌면 미약하였을 찌라도 성령을 그 가운데 부으시면 그들이 이제 온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밝히는 일꾼들이 되어 질 것입니다.
저는 이곳 캐나다에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봅니다.
굳이 왜 이곳일까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인하여 우리에게 맡기신 일들을 향하여 나아가는 이들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크고 놀라우며 비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온 세상을 통일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 그 일에 사용되어지기를 원합니다. 바로 내가 지금 이곳에서 현재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하나님의 비밀한 일들을 이루는 사람으로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