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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chariah 9장 묵상

2006.12.14 12:48

폭우 조회 수:460 추천:140

1. The word of the LORD is against the land of Hadrach
   and will rest upon Damascus--for the eyes of men
   and all the tribes of Israel are on the LORD--
2. and upon Hamath too, which borders on it,
   and upon Tyre and Sidon, though they are very skillful.
3. Tyre has built herself a stronghold; she has heaped up
   silver like dust, and gold like the dirt of the streets.
4. But the LORD will take away her possessions and destroy
   her power on the sea, and she will be consumed by fire.
5. Ashkelon will see it and fear; Gaza will writhe in agony,
   and Ekron too, for her hope will wither.
   Gaza will lose her king and Ashkelon will be deserted.
6. Foreigners will occupy Ashdod,
   and I will cut off the pride of the Philistines.
7. I will take the blood from their mouths, the forbidden food
   from between their teeth. Those who are left will belong to our God
   and become leaders in Judah, and Ekron will be like the Jebusites.



스가랴서 전체를 통해 이제 마지막 예언 두개를 남겨놓고 있다.
그 두개의 예언은 9-11장까지 이방에 대한 경고이고
12장-14장까지가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개의 예언은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먼저 이방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세력이 무너지게 된다.
또 이 심판을 통하여 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본문의 심판과 전쟁이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가 본문에 나오는 정복의 길을 따라 온 세상을 정복하였고
그로인하여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어질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정확한 인물이 누구냐고 하는 것은 본문의 촛점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일을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이고
이 일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경고가 하드락 땅에 임하고 다메섹에 머문다
그리고 그 접경인 하맛과 두로, 시돈에도 임할 것이다.
하드락이 어디인지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이 모든 지명이나 상징들이 이방민족을 뜻하고
이스라엘을 압제하였던 나라들을 지칭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두로와 시돈은 한가지로 취급된다.
두로는 시돈의 식민지였으나 곧 수도로 변모하게 되고
이로써 두로와 시돈은 항상 하나님의 예언에 한가지로 언급된다.
하나님은 두로가 굉장한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마치 은이나 긐을 거리에 진흙같이 쌓았다고 말한다.
당시의 두로성은 놀랄만큼의 견고함을 도여주었고
강력한 포위공격들을 받았음에도 한번도 무너지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두로를 징계하실 것이다.
그들이 자기의 지혜를 가지고 성을 쌓고 방비한다 할지라도
이를 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이상 그 성은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쫓아내시고 불태우실 것이다.

이 세상의 힘과 지혜, 재물을 가지고 호령하던 성읍이어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따르지 아니하는 성읍은
하나님이 허락하실 동안만 이 땅에 거할 수 있을 뿐인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결국 징계하시고 치실 것이다.


이후에 하나님은 블레셋의 도시들을 언급하고 계신다.
두로의 멸망은 블레셋에게도 충격을 주고 두려움을 줄 것이다.
이후로 하나님은 블레셋의 도시들을 치시고 그 거민들을 없이 하실 것이다.
그 성읍에는 이방민족들이 거하는 성읍이 될 것이고
그들을 제거하여 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성읍에서 우상을 제하게 된후
그들중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지금 이방 민족이고 또한 우상을 섬기는 이들이지만
심판이 이루어지고 나면 그들중에 하나님의 백성에 귀속되는 이들이
생긴다는 것이고 이는 그들중의 죄악에 제거됨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이방 무리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리라...



8. But I will defend my house against marauding forces.
   Never again will an oppressor overrun my people,
   for now I am keeping watch.
9.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Shout, Daughter of Jerusalem!
   See, your king comes to you, righteous and having salvation,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하나님은 그 전쟁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실 것이다.
그들의 주변에 진을 치고 적군을 막으실 것이고
포악한 자들로 그 안에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하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실 왕이 임하실 것이다.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푸실 왕, 겸손하여 나귀새끼를 타고 오실 왕이
이스라엘에 임하실 것이다.

왜 나귀를 타시는가?
나귀에 대한여 본문에 대하여 수없이 고민하여온 사람들이 의견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고 오신다는 것이리라
값싸고 타기 불편한 짐승인 나귀새끼를 타고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입성하셨고 또 만왕의 왕이 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시며 그 나라를 이 땅에 오게 하셨다
그리고 온 인류로 하여금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다.

메시야이 노래는 그리 화려하거나 장엄하지 않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는 그분의 보습이 놀라운 임재이지만
이 세상의 가치관을 다르는 이들에게 그것은 초라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로 다시오실 예수님은 온 세상이 알도록
이 땅의 심판자로 임하실 것이다.


10. I will take away the chariots from Ephraim and the war-horses
   from Jerusalem, and the battle bow will be broken.
   He will proclaim peace to the nations. His rule will extend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River to the ends of the earth.


메시야로 인하여 이 세상은 심판을 받지만
그러나 그의 임재는 전쟁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며
힘으로 예루살렘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전쟁없이 평안으로 예루살렘을 구원하시고
온 세상 가운데 구원을 전하는 화평을 전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고 구원자로 왕으로 오신것은
세상의 법칙을 따르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계획을 따라 어쩌면 초라하게 임하셨고
그 구원의 계획을 성취하셨다.

십자가에서 유대인의 왕이란 명패아래 죽으심으로
당신의 사역, 구속의 사역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구원이 온 세상을 향하여 퍼져 나간다.


11. As for you, because of the blood of my covenant with you,
   I will free your prisoners from the waterless pit.
12. Return to your fortress, O prisoners of hope;
   even now I announce that I will restore twice as much to you.
13. I will bend Judah as I bend my bow and fill it with Ephraim.
   I will rouse your sons, O Zion, against your sons,
   O Greece, and make you like a warrior's sword.
14. Then the LORD will appear over them;
   his arrow will flash like lightning. The Sovereign LORD will sound
   the trumpet; he will march in the storms of the south,
15. and the LORD Almighty will shield them.
   They will destroy and overcome with slingstones.
   They will drink and roar as with wine;
   they will be full like a bowl used for sprinkling the corners of the altar.
16. The LORD their God will save them on that day as the flock of
   his people. They will sparkle in his land like jewels in a crown.
17. How attractive and beautiful they will be! Grain will make
   the young men thrive, and new wine the young women.


그러나 온 세상을 향한
이방을 향한 심판은 결국 전쟁을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이 세상의 나라들과 싸우신다.
그들을 꺽으시고 그들을 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양떼와 같이 보호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용감하게 하실 것이고
그들에게 힘을 불어 넣을 실 뿐 아니라 당신이 직접 이 싸움에 참여하실 것이다.

이 땅의 나라들은 멸망하는 그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름다움으로 강건함으로 빛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은 초라하지만
예수님의 초림은 세상이 보기에 초라해 보였지만
결국 그로 인하여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시기 시작하였고
이로써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그 날을 우리는 바라보고
소망하면서 그 영광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요즘 참 많이 부르는 찬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길을 가리라"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지 않고서
이 땅에서 당신의 자녀로 백성으로 힘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
당신의 나라 그 은혜의 충만을 기다리고 또 소망하면서
이 땅의 유혹과 쾌락을 이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주님 나를 오라하시면
나 기쁘고 즐겁게 달려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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